보험부채 시가평가 IFRS17

보험부채시가평가는 책임준비금을 평가시점의 위험률, 할인율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보험계약은 잔여보장부채와 발생손해부채로 구분되는데 잔여보장부채는 잔여보장기간동안 계약자에게 제공해야할 보장의무를 의미하며, 발생손해부채는 이미 발생한 보험사건의 조사의무, 보험금 지급의무를 포함하는 부채를 의미합니다.

 

평가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PAA(premium allocation approach)와 BBA(Building block approach)가 있습니다. 

PAA의 경우 보험기간이 1년이하인 단기계약에 산출하여 일반손해보험에 적용가능합니다. 미경과보험료 계산방법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BBA의 경우 보험기간이 장기계약, 생명보험 및 장기손해보험에 적용가능하며 빌딩블록접근법은 일반측정모형을 의미합니다.

 

[BBA의 방식의 4대 구축요소]

BLOCK1 : 보험회사가 계약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는데 있어서 예상되는 가중평균확률에 의한 불편추정치의 현금흐름

  1) 이연상각

  2) 계약의 경계내에 있는 모든 현금흐름 반영한 현행추정치

  - 계약의 이행과 직접 관련된 현금흐름(순 현금흐름유출 기준) 

  - 옵션, 보증 등 계약의 경계 내에 있는 모든 현금흐름을 반영하는 현행추정치(내재가치, 시간가치, 구분하여 평가)

  - 보험계약 만기까지 산출. 개별계약 단위로 경계여부 판단(자동갱신특약은 갱신율 반영이 가능하다)

  3) 측정충족요건

   - 시간가치나 위험조정 등으로부터 구분가능한 명시적 현금흐름

   - 보험부채 특성을 반영하여 경제적 가정은 시장가격과 일치하여야 한다.

   - 확률가중평균을 적용하며, 현금흐름과 관련된 추정치로써 주관적, 중립적 불편추정치여야 한다.

   - 보유계약에서 발생하는 모든 현금흐름을 반영한 현행추정치

 

BLOCK2 : 보험계약의 특성(시기, 통화, 유동성)을 반영한 순 현금유출을 적절한 시장금리로 할인하는 화폐시간가치

 기본요건은 보험부채의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 

시기 : 만기별로 다른 할인율 사용(수익률 곡선 기반)

통화 : 현금흐름이 원화인 경우 원화 할인율 사용

유동성 : 비유동성 특성을 반영하여 매 결산시점에 할인율 재산출

 

BLOCK3 : 미래현금흐름의 금액과 시기에 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위험조정

비금융위험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금액 및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수하는 대가로 현금흐름이 예상보다 초과할 수 있는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지급가능한 최대보상금액. 금리위험 운영위험을 제외한 보험계약과 연관된 모든 위험을 의미한다. 위험간 분산효과를 방녕하여 회사 전체 수준에서 산출되어야 합니다 .만기가 기룻록 확률분포가 넓을수록 통계량이 적을수록 위험조정은 커집니다.

 

BLOCK4 : 보험계약으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래 총이익을 보험계약개시시점에서 제거하기 위한 계약서비스 마진

 

보험계약으로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래 총이익을 의미하며 현금유입에서 현금유출과 위험조정의 차액만큼 부채를 추가적립하여 보험기간동안 고르게 수익인식기 가능해야 한다. 개별계약건별로 손실부담을 부채로 별도 인식하여 상계 불가능하다.완전소급법 적용 대신 전환시점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부채부담을 완화하여야 한다.

 

1) 완전소급법 : 최초인시깃점을 가정하여 보유계약정보, 위험수준의 변동성, 할인율 재조정을 사용2) 수정소급법 : 합리적이고 적절한 정보를 사용하여 완전 소급법 적용과 가장 가까운 결과를 얻는 방법3) 공정가치법 : 자산의 공정가치에서 주가로 산출한 자본의 미래가치를 차감해야 한다. 동일한 연도에 발생한 계약그룹으로 개별계약 또는 연도별로 구분하지 않고 전환일의 할인율을 사용한다. 

 

통합단위 : 동일한 상대방에 대하여 동일한 상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동일한 시점에 체결한 둘 이상의 계약을 통합하여 처리 가능하다. 손실부담계약, 후속적으로 손실을 부담한 유의적 위험이 없는계약, 유의한 위험이 높은계약으로 구분하여 상품계열단위로 측정가능하다. 계약별 손실가능성에 따라 최소 3개 이상의 계약그룹으로 분리하여 그루핑 이후에는 한개의 계약처럼 간주 가능하다. 

 

이행현금흐름 변동하는 경우 최적가정 변동에 따라 발생손해부채, 잔여보장부채로 구분 산출된다

발생손해부채는 과거서비스 관련한 것으로 당기손익에 반영되며, 잔여보장부채는 미래서비스 관련한 것으로 CSM조정에 반영된다.

 

전환계약의 CSM 측정은 기존보유계약에 대한 CSM산출을 위해서는 계약전환일에 최초 인식시점의 BEL, RA, 할인율을 알아야 한다. 완전소급법, 수정소급법, 공정가치법을 이용하여 산출하여 계약서비스 마진이 감소예정되고 부채 증가폭에 대한 부담이 감소한다.

 

계약서비스마진 : 향후 보험계약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인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래 총이익. 미래 예상이익의 현가를 CSM으로 적립 후 서비스 제공시점 시 부채 상각을 통해 수익으로 인시갛ㄴ다. 최초시점에 미래 예상이익이  음수일 경우 CSM은 0이 되며, 즉시 손실로 인식한다. 미래현금흐름 추정치 변동분은 CSM에서 조정한다.

위험조정 : 미래현금흐름 추정치의 불확실성에 대해 보험사가 추가로 부담하는 부채. 보험계약과 관련된 비금융위험을 포함하되, 투자자산위험, 자산부채 불일치 위험 등은 제외한다.

할인율 : 미래현금흐름에 대해 시간가치 및 관련 금융위험을 반영한 조정분

미래현금흐름 : 보험계약 이행에 따라 기대되는 현금흐름의 현가. 보험계약집합 측정시 해당 집합 내 각 계약의 유효범위에 포함되는 모든 미래현금흐름을 추정. 보장개시 또는 초회보험료 납입시부터 인식한다.